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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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4월 10일 월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. 지난주였죠.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습니다. 음주운전 차량에 또 초등학생이 세상을 떠났는데 빈소 분위기 정말 참담했을 것 같아요.
[이현웅]
빈소를 찾은 조문객 그 누구 하나 쉽게 유족에게 말을 붙이지 못했다고 합니다. 세상을 떠난 배 양의 어머니는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. 밖으로 부축돼 나가기도 했습니다. 배 양의 친오빠도 눈물을 훔치면서 '동생 생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선물을 사주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다'며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
배 양이 학용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생활용품점을 다녀오던 길이었다고 하더라고요.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친구들과 동행했던 걸로 전해지는데, 오후 2시쯤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'친구들과 조금 더 놀다 집에 가겠다'는 통화를 하고선 2시 21분쯤 사고를 당했죠. 면허 취소 수준으로 핸들을 잡은 가해자는 '사고 직전 점심시간에 음주를 했다'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배 양의 외삼촌은 '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제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'며 호소했습니다.
어른들이 책임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이 더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 외삼촌 말씀처럼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져야겠습니다.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얼마 전에 강남 학원가에서 뿌려진 마약 음료가 일반 그냥 가정집에서 제조됐다고 하더라고요.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이었는데요.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가정집이었는데,인근 주민들도 '우리 동네에서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발생했다니 소름이 돋는다'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. 경찰은 이곳에서 중국에서 공수한 빈 병에 마약 음료를 만들어 담아, 고속버스와 퀵서비스를 이용해 서울로 보낸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
또 다른 일당인 김 씨, 인천에서 휴대전화 번... (중략)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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